이재명 경기지사가 경비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.이 지사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'노동자가 행복한 세상, 함께 만들어 갑시다'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.이 지사는 입주민의 폭력과 폭언에 시달리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경비노동자 故 최희석씨를 언급하며 가해자가 1억 원 배상 지급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다고 전했다. '경비원 폭행', '경비원 욕설', '경비원 갑질' 등의 뉴스를 볼 때마다 안타깝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'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'을 개정, 경비노동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.또한 앞으로